'핵잠 외교' 비하인드-李, 시진핑 설득 "핵잠, 北 대응용"-김병주 "국방 주권..반발 있어도 가야할 길"

2025년 11월 17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클립영상입니다.한미 팩트시트에 포함된 ‘대만해협 안정’ 문구와 미국의 중국 견제 발언으로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중국 반발은 예견된 수순이지만, 한국은 이미 20년간 美·中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한중일’을 ‘한일중’으로 뒤집어 중국을 자극했지만, 이재명 정부는 다시 외교적 순서를 정상화하며 관계 복원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김 의원은 핵추진 잠수함 추진도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득시켰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미 핵잠을 보유했고, 북한·일본도 핵잠 추진을 선언한 상황이기에 한국만 손 놓을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IAEA 보고·점검 문제는 “협의를 통해 해결 가능한 영역”이며 군사용 고농축이 아닌 20% 내외 원료이기 때문에 NPT 위반이 아니라고 짚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주변국 반발은 있겠지만 국방 주권은 양보할 수 없다”며 핵잠 전력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핵추진잠수함 #한중관계 #한미동맹 #팩트시트 #김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