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란·탄핵·칼바람...대장동 항소포기 언론보도 살벌하다-워딩 받아쓰기 따옴표 저널리즘...검사·국힘 앵무새인가?

2025년 11월 12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기자들의 눈' 클립영상입니다.검찰의 항소 포기 사건을 둘러싸고, 언론이 또다시 ‘검란’ 프레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들은 검사들의 워딩을 그대로 옮겨적으며 ‘외압·탄핵·칼바람’ 같은 자극적 제목을 쏟아냈습니다. 법조 출입 경험이 있는 구교형 기자는 “검사들이 흘리는 일방적 정보에 언론이 의존한다”고 지적했습니다.김은지 기자 역시 “이건 검란이 아니라 검찰 내부의 내분”이라며, 사안을 부풀리는 언론 행태를 비판했습니다.장윤선 기자는 “조선일보가 민주당 발언을 저잣거리식으로 왜곡하고, 검사들을 정의로운 피해자처럼 포장한다”고 일침했습니다. 장 기자는 "옛날처럼 조선일보가 한 줄 쓰면 세상이 막 그냥 들썩들썩하고 천재지변이 일어난 것처럼 변화하고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지적했습니다.#장윤선의취재편의점 #조선일보 #검란프레임 #언론개혁 #검찰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