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사학계 원로 '이대 핑총' 이배용은 어쩌다 '김건희 들러리'가 되었나?

‘핑총’이라 불리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사학계의 원로로 불리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경회루 ‘왕놀이’ 사진 속에서 그는 김건희 여사 옆에 서 있었습니다.국보 경회루에 민소매 차림으로 들어선 김건희, 그리고 그 옆에서 부채를 든 이배용. 두 사람은 코바나콘텐츠 시절부터 이미 가까운 관계로 알려졌습니다.김건희가 전시·로비 네트워크에 필요했던 ‘원로 여성 사학자’로 이배용을 점찍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이제는 교육정책 대신, 권력의 사적 나들이에 동행하는 모습이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사학계의 품격’을 상징하던 인물이, 어느새 권력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이배용 #김건희 #핑총 #코바나콘텐츠 #경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