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가담 시도'의 핵심 ‘안성식’, ‘유치장 비워, 총기 무장 지시’ 발언 인정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해양경찰청 전 기획조정관 안성식 증인이 국감장에 섰습니다.송국주 의원은 “윤석열 라인, 충암고·서울대·사시 동문”이라며 핵심 라인 의혹을 집중 추궁했습니다.특히 비상계엄 당시 “총기 무장을 지시하라, 유치장 비워라” 등 내란 동조성 발언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안성식 증인은 “그런 발언을 한 건 맞지만 시점이 다르다”며 사실상 일부 인정했습니다.송 의원은 “해경이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 중이다”라는 해경 측 답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국민이 다 보고 있다, 검토 중·계획 중 말고 당당하게 답하라”는 일침이 이어졌습니다.‘윤석열 라인’ 해경과 계엄령 준비 정황의 실체, 이번 국감에서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안성식 #충암고3인 #해양경찰 #장윤선의취재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