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페트병에 술 담아라" 지시 녹취 파일-박삼용 검사 "그런 일 없었다" 위증 논란

한겨레 단독 보도로 ‘연어회 술파티’ 의혹이 다시 불붙었습니다.쌍방울 김성태 회장이 구치소 접견 중 “페트병에 술 담아라”라며 직접 지시한 녹취 파일이 공개된 겁니다.박상용 검사는 국회에서 “그런 일 절대 없다”고 단언했지만, 교도관 진술과 녹취 내용이 정반대를 말하고 있습니다.변호사를 통해 검사에게 전달하라는 김성태의 발언까지 확인되며 ‘회유·거래’ 정황이 짙어지고 있습니다.장윤미 변호사는 “이건 완전 위증”이라 지적했고, 신인규 변호사는 “검찰권 남용의 대표 사례”라며 윤석열 정권의 정치 수사 배경을 분석했습니다.대북송금 사건이 ‘이재명 때리기’용 정치 공작으로 변질된 과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연어회술파티 #김성태녹취 #박상용위증 #이화영회유 #검찰권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