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디펜스] 잠수함 기름 새서 ‘견인’ “러 해군 참담한 현주소” / 머니투데이방송

러시아 해군의 지중해 마지막 잠수함마저 멈춰 섰습니다. 한때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러시아 해군이 이제는 바다 위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초라한 신세로 전락했는데요. 최근 흑해함대 소속 디젤 추진 잠수함 '노보로시스크호(Novorossiysk)'가 연료누출 사고로 수면 위로 떠오른 뒤 북해에서 예인되는 장면이 포착된 겁니다. 노보로시스크호는 2014년 취역한 신형 잠수함으로,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의 대표적인 재래식 전력 중 하나인데요. 이를 두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마르크 뤼터는 러시아 해군력을 공개적으로 조롱하고 나섰습니다.아나운서: 박은지영상콘텐츠: 김유석기사콘텐츠: 선소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흑해 #노보로시스크 #잠수함*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