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흉악범들이 돌아온다" 푸틴 '역효과' 초긴장 / 머니투데이방송

러시아가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수십만 명의 병사 귀환이 가져올 사회적 파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전쟁을 계기로 사면된 전과자 출신 병사들이 귀환 후 다시 흉악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이들을 어떻게 사회에 재통합할지가 푸틴 대통령 앞에 놓인 최대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로이터 통신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수십만 명에 달하는 참전 병사들의 귀환이 사회적 혼란과 범죄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영국의 러시아 전문가 마크 갈레오티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25년 초 기준 러시아 남녀 약 150만 명이 전쟁에 참전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이들이 점차 제대해 귀국하면서, 전쟁의 심리적 상흔을 지닌 병사들이 대거 사회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나운서: 박은지영상콘텐츠: 김유석기사콘텐츠: 박은지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러시아 #종전 #범죄자*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