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전남 여수 신북항에 정박 중이던 2,6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과 24톤급 용달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던 용달선의 50대 선장은 끝내 숨졌고 운반선에 타고 있던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은 심한 화상을, 다른 20대 1명은 발목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해경은 석유제품운반선에 유해화학물질 2,500톤과 연료유 100톤이 적재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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