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복절, 강한 소나기 쏟아져‥당분간 열대야·무더위 (2025.08.15/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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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복절, 강한 소나기 쏟아져‥당분간 열대야·무더위 (2025.08.15/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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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오늘 중부 곳곳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소나기의 원인은 대기 불안정인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고 있고요.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여기에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상하층 간의 기온차가 커지고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했습니다.특히 인천엔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비가 그치고 난 뒤로는 폭염이 심해졌습니다.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 경보로 강화됐고요.서울 등 중부 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7월 말에 나타났던 극한 폭염 수준은 아니지만 당분간 중부 지방은 한낮 30도 이상, 남부 지방은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밤에는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내일과 모레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지역은 5에서 20밀리미터가량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또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이동하실 때 교통안전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청주 26도로 출발하겠습니다.한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6153_36799.html#날씨 #소나기 #폭염#MBC #뉴스 #뉴스데스크 #MBC뉴스 #뉴스투데이ㅤⓒ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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