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링크로 이동 🔽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러시아군 기지를 타격했습니다.지난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안국 소속 특수작전센터 'A'의 드론 운용병들이 러시아군 임시 점령지의 군 장비와 병력 집결지를 드론으로 타격,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우크라이나 보안국 측이 공개한 영상에는 여러 대의 FP-2 자폭드론이 러시아군 기지를 타격하자 폭발과 함께 큰 화염이 발생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보안국 측은 "드론 운용병들이 105kg의 탄두를 탑재한 자국산 FP-2 드론을 사용해 러시아군의 기지를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군에 대한 공격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진 않았지만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침략자들을 계속 타격하고 있다"면서 "그들이 저지른 모든 범죄에 대해 반드시 공정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친 우크라이나 텔레그램 채널 워아카이브(WarArchive)는 공격을 받은 러시아군 기지는 노바폴타브카 마을 북쪽과 도네츠크 지역 옐리자베티브카 마을 북쪽이라고 위치 좌표를 밝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보안국 측이 사용한 FP-2는 이미 알려진 장거리 무인기 FP-1의 변형으로, 비행 거리를 FP-1의 1,400km에 비해 200km까지 줄이는 대신 탄두 중량을 105kg까지 늘린 자폭 드론입니다. 이미 최전선에서 사용 중이며 고정 표적용과 이동 표적용의 버전이 있습니다.영상출처 텔레그램 Служба безпеки України Military Journal ✙ Полковник ГШ#우러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Ukraine#Russia#FP-2#우크라이나러시아ⓒ 서울신문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