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국빈으로 방한 중인 베트남 또 럼 당서기장 부부를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차담회를 갖고 전통악기로 연주된 공연을 감상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앞으로 상생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고, 또 럼 서기장도 "양국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양국 정상 내외는 거문고와 양금, 피리와 장구를 사용한 '편수대엽 모란은' 공연에 이어 베트남 국립전통극단이 '단다'라는 전통악기로 선보인 공연을 감상했으며, 양국 정상 내외는 '단다'를 직접 시연해보기도 했습니다.오늘 응오 프엉 리 여사는 어제 김혜경 여사가 선물한 푸른색 한복을 입고 일정에 참석했고, 대통령실은 리 여사가 한복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상춘재에서 공식 행사가 개최된 것은 처음이고, 국빈을 상춘재에 모시는 것은 최고의 예우"라고 설명했습니다.#이재명대통령 #베트남당서기장 #상춘재 #베트남 #대통령실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