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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현장에서 고성이 오갔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초선은 가만히 앉아있어”라고 고함을 지르자 박은정 초선의원은 “왜 반말하세요”라며 "사과하세요"로 반복적으로 외쳤습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항의하러 나온 의원들에게 “자리로 돌아가”라고 요구했습니다. 영상으로 생생한 법사위 현장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