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습으로, 중동 지역 최대 방송사인 알자지라 소속 언론인 5명이 숨졌습니다.현지 시간 10일 밤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동부의 병원 인근 텐트를 공습해, 아나스 알 샤리프 기자 등 알자지라 언론인 5명과 프리랜서 기자 등 모두 7명이 사망했습니다.이스라엘군은 숨진 알 샤리프가 하마스 요원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알자지라는 이스라엘군이 언론인을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규탄했습니다.알자지라는 알 샤리프의 사망 소식을 속보로 다루고, "가자 지구의 참혹한 상황을 전하던 용감한 언론인이 이스라엘군에 살해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팔레스타인 언론 단체와 유엔 전문가도 알 샤리프가 하마스 요원이라는 이스라엘 주장을 비판하고 언론인 보호를 촉구했습니다.화면출처;알자지라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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