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운 가를 한미·한일 연쇄 정상회담...실용외교 또 시험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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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 가를 한미·한일 연쇄 정상회담...실용외교 또 시험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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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 가를 한미·한일 연쇄 정상회담...실용외교 또 시험대 / YTN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말부터 이시바 일본 총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습니다.국운을 가를 연쇄 정상회담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더 큰 시험대에 오르는데요.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핵 확장 억지 지속 보장 약속을 받을지.트럼프 대통령과 돈독한 관계를 만들 지가 한미 정상회담 성공 조건으로 보입니다.이종수 해설위원과 짚어 보겠습니다.이 대통령 오는 23일부터 현지 시간 25일까지 일본과 미국과 잇단 정상회담을 열죠?[기자]현재까지 세부 일정은 공개되지 않고 있는데요오는 23일 토요일 이 대통령이 일본에 도착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갖고 당일 만찬을 합니다.일요일인 24일 미국으로 떠나 현지 시간 24일 미국에 도착하고 현지 시간 25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하고 현지 시간 26일 귀국길에 오르는 강행군입니다.방미 기간 중 한미 조선업 협력사업 마스가 프로젝트의 상징으로 꼽히죠.한화 그룹이 인수해 운영 중인 필라델피아에 있는 필리 조선소를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방문하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앵커]이번에 이 대통령이 미국에 앞서 일본을 방문하는데 매우 이례적이죠?[기자]그래픽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승만 대통령을 제외하고 역대 어느 정부도 미국에 앞서 일본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 예가 없습니다.올해가 광복 80주년이고 한일 수교 60주년 이어서 과거사 문제는 관리하되 실질협력 강화하겠단 의지 표현이죠.한일 정상 간 직접 교류 활발히 하는 셔틀 외교를 재개하는 것이고요,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시바 일본 총리와 회담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 전략을 다듬을 수 있습니다.가깝고도 먼 나라로 비쳐온 한일 두 나라가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미국 등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신호가 되는 것이죠한미일 공조 중요성을 강조해 주한미군 역할 조정과 방위비 압박 대응 등에서 협상력을 높이겠단 의도로 보입니다.[앵커]실제로 이 대통령 8.15 경축사를 보면 이시바 총리와는 과거사 문제보단 미래 협력에 무게를 뒀죠?[기자]이 대통령 관련 8.15 경축사 발언을 먼저 들어보실까요?[이재명 / 대통령 :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원칙으로 셔틀외교를 통해 자주 만나고 솔직히 대화하면서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습니다. 신뢰가 두터울수록 협력의 질도 높아지게 마련입니다. 일본 정부가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보신 것처럼 과거사와 미래 협력관계 투 트랙으로 가되 미래 협력관계를 우선해 강조하고 있습니다.이시바 총리도 일본 과거사 문제에 민감한 우리나라 여론을 의식해 이에 화답하듯 13년 만에 반성을 언급하기는 했습니다.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이시바 시게루 / 일본 총리 :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전쟁에서 얻은 교훈을 깊이 반성하고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문재인 정부는 대일 강경노선을, 반면 윤석열 정부는 일본에 우호 협력 강화 노선을 밟았는데요이재명 정부의 미래 지향적 관계에 방점을 두면서 과거사 관리를 하는 투 트랙 기조도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다수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앵커]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는 현지 시간 25일 정상회담 하죠,의제는 어떻게 되나요?[기자]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중략)YTN 이종수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171424427752▶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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