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비상!’ 문동주, 타구에 오른팔 맞고 교체 [9시 뉴스] / KBS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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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비상!’ 문동주, 타구에 오른팔 맞고 교체 [9시 뉴스] / KBS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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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우완 강속구 투수 문동주가 경기 도중 타구에 오른팔을 맞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선두 경쟁으로 바쁜 한화에게 엄청난 악재가 될 수도 있던 순간이었는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NC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했던 문동주는 1회부터 3루타 등 장타를 연달아 허용하며 넉 점을 내주며 흔들렸습니다. 이후엔 추가 실점없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지만, 4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최정원의 강한 타구에 오른쪽 전완부를 맞고 그대로 쓰러져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올 시즌 선발진의 중요한 한 축이었던 문동주였던 만큼 한화 팬들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문동주는 더 이상 투구를 이어가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문동주는 다행히 붕대를 감고 다시 더그아웃에 밝은 얼굴로 등장했는데, 큰 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오늘은 병원 검진없이 내일까지 상태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문학에선 SSG와 LG가 서로 만루 홈런을 주고 받는 혈전을 펼쳤습니다. 5회말 3대 3 동점 상황에서 SSG 에레디아가 경기를 단 번에 뒤집는 만루 홈런을 쳐냈지만, LG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6회초 만루 상황에서 염경엽 LG감독은 오지환을 대타 카드로 선택했고, 오지환은 극적인 동점 만루 홈런을 쳐내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습니다. 2022년 두산에 입단한 윤태호는 3년만에 인상적인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최승용의 손톱 부상으로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묵직한 직구와 백도어 슬라이더를 앞세워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 입니다. 영상편집:심명식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31703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문동주 #한화이글스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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