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23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용감한 기자들' 클립영상입니다. 오늘은 특별 편성으로 김정민, 김광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국회 법사위에서 박상용 검사를 둘러싼 ‘연어회 술판’ 의혹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광민 변호사는 “조서를 쓰지도 않고 공범들을 불러 모은 것은 직권남용이자 회유 정황”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의 변호를 맡은 이 사건의 당사자입니다. 특히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이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무려 180번 소환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작성된 조서는 극히 적었다는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절차 위반을 넘어, 진술 모의와 특혜 의혹으로 직결된다는 지적입니다.김정민 변호사 역시 “공범 분리 원칙을 어기고 불러 모은 건 검찰 스스로 범죄를 자인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연어를 먹었느냐’는 사소한 논점보다 중요한 건 검찰이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왜곡했는가라는 본질입니다. 검찰 기록 공개와 특검 수사를 통해 이 사건의 진실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연어회_술파티 #박상용검사 #이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