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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중국 자본에 인수된 이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던 가운데, 최근 티베트 고원에서 대형 불꽃놀이 홍보행사를 벌였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지난 19일 아크테릭스는 티베트 시가체시 장쯔현, 해발 5500m 고산지대에서 ‘승룡(昇龍)’이라는 이름의 불꽃놀이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등성이를 따라 길게 이어진 폭죽이 연이어 터지며 하늘로 솟아오르는 용을 형상화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회사 측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예술로 표현한 것”이라며, 모든 폭죽이 생분해성 소재로 제작됐고 행사 전후로 가축 이동·잔해 청소·식생 복원 등 생태 보완책을 마련했다고 주장했습니다.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문혜선기사콘텐츠: 선소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중국 #아크테릭스 #불꽃놀이*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