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네팔 등 아시아 각국에서 권력층의 특혜와 부패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필리핀에서도 21일 대규모 반부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13조원 넘게 들어간 홍수방지 사업에서 정치인에 대한 뇌물 등 각종 부패로 약 2조 원가량의 손실이 예상되고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자 분노해 거리로 나섰습니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는 주최측 추산, 수도 마닐라에 약 3만명, 지방에서는 2만명 등 총 5만명이 참여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문혜선기사콘텐츠: 백승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필리핀 #시위 #부패*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