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임명식에서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직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어제(15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지난 6월 4일 이 대통령 취임 후 72일 만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미리 선정된 국민대표 80명이 이 대통령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 국력의 원천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국민주권 정부는 국정 운영의 철학과 비전의 중심에 언제나 국민을 두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역경은 전례 없이 험준하지만 우리가 이겨낸 수많은 위기에 비하면 극복하지 못할 일도 아니라며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이겨내자고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에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 야당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은 불참했습니다.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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