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발견된 명품시계의 빈상자에 관련해 특검이 해당 시계의 가격이 수천만원에 달하고 보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60대 남성이 구매자인 것을 파악하고 이 남성을 소환조사했습니다. 특검은 이 남성과 김 여사가 어떤 관계인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구매한 서 모씨가 그냥 유튜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용산 대통령실 경호 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이사이자,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고액을 기부한 후원자였습니다.한편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것과 같은 디자인의 '반 클리프' 목걸이를 구매한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를 산 것을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만 볼 수는 없는정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서희건설이 지난 주말 갑자기 사옥 출입을 통제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압수수색에 대비했던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정황인데, 특검은 내일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도 '증거 인멸 우려'를 강조할 계획입니다.#김건희 #바쉐론콘스탄틴 #명품시계 #윤석열 #서희건설 #반클리프 #구속영장 #김건희특검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