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오늘(13일) 대전에서 세 번째 합동연설회에 나섭니다. 당권주자인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는 오늘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에서 열리는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각각 8분씩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청년 최고위원 후보인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등 4명이 가장 먼저 정견을 밝히고, 최고위원 후보인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최고위원 후보가 뒤이어 연설에 나섭니다. 오늘 행사는 지난 8일 대구·경북, 12일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이은 세 번째 합동연설회입니다. 내일은 마지막 연설회인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가 경기 고양에서 열립니다. 오는 22일에는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책임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다만 당 대표 후보 중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24~25일 결선 투표를 실시해, 26일 결과를 발표합니다.#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 #대전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