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제한속도를 위반한 운전자가 1억이 넘는 벌금을 물게 된 사연이 화제입니다.스위스 보주 법원은 지난해 제한 속도 시속 50km인 로잔 시내 거리를 과속 주행한 운전자에게 최대 9만 스위스프랑 우리 돈으로 1억 5천만 원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속도위반 벌금 액수가 이토록 어마어마한 이유, 스위스에선 개인의 소득과 재산, 평소 생활방식을 기반으로 벌금을 산정하기 때문입니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는 프랑스 국적의 수천억 원대 자산가로 한 경제지가 선정한 스위스에서 가장 부유한 300명 중 1명으로 꼽힌 적도 있었으며 이번 법원 결정에 이의를 제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하지만 이보다 더 비싼 과속 딱지 기록도 있는데요.2010년 스웨덴의 한 백만장자는 스위스 고속도로에서 시속 209km로 과속하다가 10억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스위스 #유럽 #벌금 #속도위반 #과속딱지 #운전자 #유럽 #백만장자 #억만장자 #슈퍼리치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bsnew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news ▣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news▣ 틱톡 : https://tiktok.com/@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