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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3000㎞ '플라밍고' 미사일, 러 오룔주 타격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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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3000㎞ '플라밍고' 미사일, 러 오룔주 타격에 사용됐다?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13일 러시아 독립 매체 아스트라(ASTRA)에 따르면, 안드레이 클리치코프(Andrey Klychkov) 오룔주 주지사는 무인기가 오룔주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리치코프 주지사는 "방공시스템이 작동해 몇 대의 드론이 격추되었으며, 일부 파편이 주거 지역에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몇 대의 차량과 주택 발코니 유리, 개인 주택 등이 손상되었으나,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과 관련해 오룔 지역 상공에서 드론 7대를 포함, 총 130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한편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이번 공격에 장거리 미사일 '플라밍고'가 사용되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탈리 킴 미콜라이우 지역 군사 행정 책임자는 텔레그램 채널 '니콜라옙스키 바넥'(Nikolayevsky Vanek)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오룔의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플라밍고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언급하며 미사일 발사 준비 사진을 게재했습니다.플라밍고는 지난 8월 중순 실물이 처음 공개된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사거리 3000㎞급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플라밍고는 사거리가 3000㎞ 이상으로 추정되며, 탄두 중량 1.15톤, 최고 속도 시속 9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전자전 방해에도 대응할 수 있는 복합 유도체계와 유리섬유 복합재 기체를 채택했으며, 제작 단가는 1기당 100만 유로(약 17억 원) 미만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영상출처 텔레그램 supernova_plus exilenova_plus ASTRA Николаевский Ванёк Fire Point#우러전쟁 #우크라이나 #러시아 #russia #flamingo #ukraine ⓒ 서울신문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오피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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