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범죄자 1원도 못 가져가게.."...성남시장 직접 나서 '항소 포기' 작심 비판 > 시사 뉴스

시사 경제 뉴스


시사 정치 경제 뉴스 토론 모음

"대장동 범죄자 1원도 못 가져가게.."...성남시장 직접 나서 '항소 포기' 작심 비판

오피파라다이스 0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링크로 이동 🔽
"대장동 범죄자 1원도 못 가져가게.."...성남시장 직접 나서 '항소 포기' 작심 비판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국가 권력과 검찰 권력이 성남시민에 대한 이익 수호는커녕 범죄자를 위해 타락한 것”이라며 “성남시민 100만명이 많은 분노로 들끓고 있다”고 했다.검찰의 ‘대장동 비리 사건’ 항소 포기 이후 7000억원대 범죄 수익을 환수할 수 있는 길이 막히자, 대장동이 위치한 성남시에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대장동 비리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2014~2015년 성남 분당구 대장동 일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택지 개발 사업 과정에서 민간 업자들과 시가 유착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피해를 입혔다는 게 골자다.신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성남시민의 이익을 보호하기는커녕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차단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항소 포기는 성남시민의 재산을 범죄자들이 다 가져가라고 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사법 역사에서 정말로 부끄럽다”고 했다.신 시장은 “성남시는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담당 검사 등 권력의 개가 돼서 말도 안되는 항소 포기를 한 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할 것”이라며 법률 검토를 거쳐 조만간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 #대장동 #항소포기 ⓒ 서울신문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오피파라다이스

0 Comments
제목

최근글


  • 전체 회원수 66명
  • 현재 접속자 54명
  • 오늘 방문자 1,391명
  • 어제 방문자 1,598명
  • 최대 방문자 3,828명
  • 전체 방문자 121,578명
  • 전체 게시물 20,004개
  • 전체 댓글수 151개
공식 사이트 주소 안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