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국내에 주재하는 외국 대사 등을 만나 비상계엄 위기 극복 과정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우리 국민의 저력을 신뢰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민 임명식에 앞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사들을 포함한 주한 외교단과 국제기구 대표 등 170여 명과 만찬을 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기치로 삼고 있다며 다른 국가들과 서로의 이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면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글로벌 도전을 헤쳐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하반기에는 9월 유엔 총회와 10월 아세안 정상회의,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정상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며 다양한 계기에 여러분 국가 정상과도 소통할 기회를 갖길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최근 국내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외국인 혐오 정서나 이주노동자 인권 침해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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