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민주당과 합당 없어" 호남서 경쟁 천명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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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민주당과 합당 없어" 호남서 경쟁 천명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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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민주당과 합당 없어" 호남서 경쟁 천명 [MBN 뉴스7]
【 앵커멘트 】 민주당은 조국 전 대표의 정치 행보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의 합당설에 한 번도 검토한 적 없다며 당장 내년 지방선거 호남에서의 경쟁도 예고했습니다. 정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 조국혁신당은 계속해서 제기되는 민주당과의 합당설에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 서왕진 /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개별 의원들이 본인의 생각을 밝히는 것은 확인했습니다만 조국혁신당 내에서 한 번도 진지하게 그런 검토나 논의를 한 바가 없습니다." 당내 한 의원도 MBN에 "원내 3당과 진보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독자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섣부른 합당 논의는 당의 입지는 물론 조국전 대표의 위상마저 약화시킬 수 있다는 경계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당은 오히려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을 놓고 경쟁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인터뷰 : 서왕진 /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지금까지의 원칙은 호남 지역에서는 건전한 경쟁, 다른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해서 개혁 진보 진영의 단일 전선을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혁신당은 지난해 총선 비례대표 투표 당시 호남권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4월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는 민주당을 꺾으며 첫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스탠딩 : 정태웅 / 기자- "민주당의 대안 정당을 강조하고 나선 혁신당은 내일(13일) 당무위원회에서 조 전 대표 사면 이후 당의 진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정태웅입니다. [ 정태웅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래픽 : 임주령#정태웅기자 #MBN뉴스7 #조국혁신당 #합당설 #선긋기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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