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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시스템을 파괴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디펜스익스프레스는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초르니 리스 여단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소개하며 여단 전투기가 최근 러시아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부크(Buk)-M2를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에 명중된 Buk-M2는 탄약이 폭발하며 큰 불꽃을 일으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전투기와 드론을 위협해 온 러시아군의 핵심 중거리 방공시스템이 파괴되는 순간입니다.이뿐만 아니라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자주포 시스템을 파괴한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최근 제412무인항공기연대 네메시스 부대는 러시아군 152mm '기아친트(Giatsint)-S' 자주포 시스템을 드론으로 공격해 파괴시켰습니다.네메시스 부대 측은 낮과 밤 동안 끊임없이 드론으로 Giatsint-S를 공격해 시스템이 완전히 불타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옛 소련에서 Giatsint-S는 핵탄두용 첫 자주포로 사용한 바 있습니다.이러한 러시아군 시스템의 파괴는 중장거리 화력의 중요한 도구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방어 위치에 대한 압박이 줄어들고 지속적인 포격을 가하는 러시아의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영상출처 페이스북 Бригада - "Чорний ліс" 텔레그램 412 полк Nemesis | СБС 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 디펜스익스프레스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