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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나온 백해룡 경정의 폭로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내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마약 독점 사업까지 추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단순한 권력형 비리를 넘어 국가 기반을 흔드는 중대 범죄입니다. 심우정 검찰총장도 계엄 직후 단 사흘 동안 특활비 3억 원을 집행한 정황이 드러나며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검찰, 세관까지 얽힌 내란 자금의 흐름은 이제 은폐가 아닌 전면적 수사와 조사가 필요합니다. 국회와 특검이 동시에 나서서 권력의 민낯을 밝히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또다시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내란자금 #마약게이트 #특활비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