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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다] 문장을 넘어, 영혼을 옮기다 /김정아 노문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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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다] 문장을 넘어, 영혼을 옮기다 /김정아 노문학 박사
매일경제TV 인터뷰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다〉에서는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을 10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완역한 김정아 노문학 박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김정아 박사는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완역하며 방대한 분량의 작품 속에서 단어 하나, 뉘앙스 하나까지 치열하게 고심했던 번역 과정을 소개합니다. 또한, 잘못된 해석으로 원문의 뜻이 사라지는 ‘오역 사례’도 직접 짚어냅니다. 그는 “도스토옙스키는 내 인생의 나침판”이라며, 인간을 깊고 넓게 바라보는 작가의 세계관을 전하려 했던 소회를 밝힙니다. 방송에서는 수험생 시절 《죄와 벌》을 읽고 받은 충격부터, IMF 시기 두 아이를 키우며 새벽 2시에 일어나 공부했던 유학 시절까지, 학문적 토대를 다져온 여정이 공개됩니다. 또한 콜롬비아 원주민 와유족의 전통 가방 ‘모칠라 백’을 알리기 위해 책을 집필하고, 인세를 전액 기부한 특별한 나눔의 활동도 전합니다. 김 박사는 “성실함과 꾸준함이야말로 나의 재능”이라며, 앞으로도 도스토옙스키를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합니다. 또한 “민간 외교를 넘어 공적 외교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문화적 가교로서의 역할도 다짐합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매일경제TV #이야기를담다 #이담 #김정아 #노문학박사 #박사 #노문학 #도스토옙스키 #번역 #번역가 #죄와벌 #모칠라백 #오피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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