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공사현장서 작업자 사망…여수 선박 화재로 3명 사상 [9시 뉴스] / KBS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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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공사현장서 작업자 사망…여수 선박 화재로 3명 사상 [9시 뉴스] / KBS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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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공사현장서 작업자 사망…여수 선박 화재로 3명 사상 [9시 뉴스] / KBS  2025.08.16.
불길에 휩싸인 대형 선박들 보이시죠, 전남 여수시 신북항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에 앞서 먼저, 학교 공사장 토사 붕괴 현장으로 가겠습니다. 신수빈 기잡니다. [리포트] 학교 건물 앞에 기다란 배수관이 방치돼 있고, 배수로를 따라 흙더미가 쌓여있습니다.오늘(16일) 오전 10시쯤 이곳에서 배수로 공사를 하고 있던 작업자 2명 위로 토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숨졌고, 60대 남성은 다리를 다쳤습니다.[사고 당사자 : "우리 두 사람이 내려가서 내가 잡고 양쪽에 있다가 그 사람은 완전 묻히고 나는 반만 묻히고."] 경찰은 공사 업체 등에 대해,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 선박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선원들은 담을 넘어 해경 함정으로 이동합니다.오늘 새벽 전남 여수 신북항에서 정박 중이던 대형 석유제품 운반선과 소형 용달선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사고 목격자 : "갑자기 불길이 솟아오르더라고요. 연기가 많이 올라가는 걸 봤습니다."] 이 불로 50대 용달선 선장이 숨졌고, 운반선에 타고 있던 미얀마 국적 선원 2명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강원도 고성의 해수욕장에선 40대 피서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15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 혐의 피의자가 모자를 눌러쓴 채 경찰차에서 내립니다. ["(방화 혐의 인정하세요?) … 의도가 있었습니까?) …."] 이 남성은 지난 12일 밤, 서울 동대문구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에 있던 폐지 수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 저녁, 해당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 심규일/영상편집:김종선/화면제공:여수해양경찰서·강원도소방본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31681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사고 #신북항 #여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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