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내년 1월쯤 심리를 종결할 것으로 내다봤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내년 1월 초에도 (재판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 있다. 지금 나와 있는 단계는 12월 말에 종결이었는데, 늦어도 내년 1월 초에 (종결을) 하고 판결을 선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1월 초에 기일을 더 넣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