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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수미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샤헤드 드론을 활용한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이 드론엔 대규모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대전차 지뢰까지 탑재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목이 쏠렸는데요. 9일 디펜스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제5국경여단 폭발물 처리반은 50kg급 탄두와 PTM-3 대전차 지뢰 2개를 장착한 러시아제 샤헤드 드론을 무력화해 대규모 인명 ·물적 피해를 막았습니다. 이 드론은 쇼스트카(Shostka) 인근에서 국경수비대에 의해 격추된 뒤 현장에서 발견됐는데요. 잔해 조사 결과 드론의 양쪽 날개 아래에 PTM-3 지뢰가 결합된 독특한 구조가 확인됐습니다.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김유석기사콘텐츠: 선소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자폭드론 #지뢰 #우크라이나*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