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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격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지난 9일(현지시간) 볼로디미리브카를 재탈환하기 위해 러시아군은 총 35대의 장갑차량으로 공격을 시작했지만 우크라이나 제1아조프군단은 장갑 트랙터 1대, 장갑차 16대, 오토바이 41대와 경차 2대를 파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병사 107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러시아군은 볼로디미리브카 지역의 공격 외에도 악천후를 이용해 노보올레니우카 인근에서 장갑차 8대로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했지만 그마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공격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방위군과 포병, 드론 운용병의 활약으로 러시아군 장갑차 1대가 파괴되고 2대가 손상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에 러시아군은 즉시 후퇴하며 더 이상 공격 시도를 하지 않았습니다.우크라이나군의 선전은 오리히우 지역에서도 있었습니다. 13일 우크라이나군 참모부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자국군의 기습작전으로 자포리자주 스테프노히르스크지역 말리 셰르바키 마을 인근에서의 전술적 위치가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참모부 측은 "우리 군은 총 3.5km까지 진격하여 상당수의 러시아 점령군을 격파하고 포로를 확보했다"면서 "모범적인 용기와 협동심으로 적의 계획을 무너뜨리고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은 제24독립돌격대대 '아이다르'와 제33독립돌격연대 및 기타 부대의 전투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습니다.영상출처 텔레그램 1-й корпус НГУ «Азов» ✙DeepState✙ Генеральний штаб ЗСУ#서울신문#우크라이나#러시아#작은승리#Volodymyrivka#Novoolenivka#Zaporizhzhiaⓒ 서울신문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