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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같은 도심 거리를 걷다보면 한국어에 능통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수십만명의 고려인이 중앙아시아로 옮겨진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취업한 뒤 고국으로 돌아온 현지인들도 많죠. 구독자 213만명의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 것도 바로 한국에서 취업한 뒤 돈을 모아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온 노동자들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한국에 대해 친밀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고, 한국인인 곽튜브를 따뜻하게 대해주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문혜선기사콘텐츠: 백승기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우즈베키스탄 #반중 #캠페인*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