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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중장년층은 생물학적 노화를 막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더 풍부한 정보를 가지고 다양한 노력을 하는 세대인데요. 이러한 노력에 다소 ‘찬물’을 끼얹는 소식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그 원인으로 아버지의 ‘과거’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15세 이전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아버지를 둔 자녀는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의 후안 파블로 로페스-세르반테스 박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최근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사춘기 흡연은 남성의 발달 중인 정자 세포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손상이 이후 자녀에게 전달되어 생물학적 노화가 실제 연령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나운서: 선소연영상콘텐츠: 김예은기사콘텐츠: 김종일기획: 강인형총괄: 정미경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노화 #사춘기 #흡연 #헬스인사이드 #K디펜스 #W디펜스 #여의도튜브*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오피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