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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2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현안인터뷰' 클립영상입니다.김종대 전 의원이 보수 진영의 안보 논리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주한미군이 있어야 안전하다”는 주장은 냉전식 도그마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현대전은 이미 AI와 드론의 결합으로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는데, 과거식 사고에 매달린다는 겁니다. 주한미군 철수에 반대한다면 차라리 바지가랑이라도 붙잡고 기우제라도 지내라는 일침까지 날렸습니다. 미국 역시 더 이상 대규모 기지 체제를 선호하지 않고, 분산형·유연형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곁들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안보 논쟁을 이념으로 몰고 가는 건 시대착오”라며 합리적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자존감 있는 안보, 그리고 새로운 국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였습니다.#주한미군 #안보 #냉전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