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상자, 보증서, 진술만...실물은 어디에? [앵커리포트] / YTN

시사 정치 뉴스


시사 정치 경제 뉴스 토론 모음

시계 상자, 보증서, 진술만...실물은 어디에? [앵커리포트] / YTN

오피파라다이스
시계 상자, 보증서, 진술만...실물은 어디에? [앵커리포트] / YTN
김건희 여사의 영장실질심사를 코앞에 두고 로봇개 업자의 명품시계 로비 의혹이 추가로 터져 나왔습니다.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지난달 특검이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를 압수수색 하는 장면인데요.그런데 이날, 의외의 장소에서 뜻밖의 물건들이 발견됐죠.바로 김진우 씨의 '장모' 자택에서 김 여사가 순방 때 걸었던 반클리프 목걸이 모조품이 나온 겁니다.그런데 같은 날, 이 집에서 수상한 물건이 하나 더 발견됐습니다.시가 5천만 원이 넘는 명품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의 빈 상자와 보증서가 나온 건데요.이어, 특검팀은 이 시계를 김건희 여사에게 줬다는 한 사업자의 진술까지 확보했습니다.로봇개 수입업자 서 모 씨가 이 시계를 구입해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 자택을 방문해 전달했다는 겁니다.특검은 이를 청탁성으로 보고 있는데요.비슷한 시기 서 씨가 대통령 경호처와 1,800만 원 규모의 사업 수의계약을 맺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서 씨는 구매 대행이었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당시 VIP 할인을 받아 5천만 원대 시계를 3천만 원대로 구매했으며, 김 여사의 요청에 따른 대리 구매였다는 거죠.이렇게 특검의 수사와 서 씨의 주장은 엇갈리는 상황인데요.정작 문제의 고가 시계 실물은 확보되지 않은 상황입니다.YTN 정지웅 ([email protected])※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121434592172▶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0 Comments
제목

최근글


공식 사이트 주소 안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