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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27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현안 인터뷰' 전체 영상입니다.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한미·한일 정상회담 성과와 국제 정세 전망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홍 전 원장은 이번 순방을 두고 “진보 정부와 공화당 트럼프 간 신뢰를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만나러 함께 가자”는 농담을 건넨 대목은, 미국이 한국의 균형외교를 문제 삼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했습니다.또한 시진핑 주석의 10월 APEC 참석 가능성과 남북·북미 대화의 돌파구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3단계 비핵화론(동결→감축→폐기)이 트럼프의 한반도 관여를 뒷받침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비핵화 발언에 대한 북한의 비난은 미국을 겨냥한 메시지이며, 한국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홍 전 원장은 “자강과 국민통합만 되면 어떤 상대도 두렵지 않다”며, 한미동맹을 유지하되 국방력 강화와 자주적 외교를 통한 동북아 다자안보 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습니다.#이재명 #트럼프 #시진핑 #김정은 #한미정상회담